한국소방안전원(원장 강태석)과 서울 금천구청(구청장 유성훈)은 지난 4월6일 오후 5시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금천구 골목상권의 소방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강태석 한국소방안전원 원장과 유성훈 금천구청 구청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금천구 지역 소방안전 진단 및 자문‧컨설팅 △골목상권 점포 대상 안전 진단 및 컨설팅 사업 △지역 주민의 소방안전 의식 함양 및 자율 안전관리 역량강화 △소방안전 빅데이터 구축 및 정책 활용 등에 협력키로 했다. 

강태석 원장은 “21세기 최고의 가치는 안전이기 때문에 골목상권의 안전을 위해 금천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금천구의 소방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한국소방안전원과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금천구청의 골목상권이 더욱 안전해지고 소방안전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협약을 맺은 한국소방안전원에 감사를 드리고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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