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4월7일 관내 대형공장인 동화약품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도내 공장시설에 대형화재 및 폭발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를 막기 위해 추진됐다.

전검 내용은 ▲화재예방에 대한 CEO관심제고와 안전에 대한 의식개선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시설 수시점검 및 관리 ▲정기적 자체 안전진단 ▲직원대상 합동소방훈련 실시 등 등이다.

충주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대형공장 95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와 안전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화재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최근 대형공장화재가 잦은 만큼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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