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대상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자격 대상자로 노인돌보미 노인케어 방문 시 위험요소를 발견해 119에 신고하면 의령소방서 생활안전대가 출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의령군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는 1180명으로 노인돌보미는 79명이며 의령소방서 생활안전대는 3개대 18명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쓰러진 나무 및 위험 구조물 등 안전 위협 요소 제거 ▲가정에 잠긴 출입문 및 화장실 잠금장치개방 서비스 제공 ▲주택주변에 노인을 위협하는 벌집제거 및 동물 포획 등이다.
조강래 의령소방서장은 “65세 이상 노인대상 구급출동 중 가정에서의 안전사고가 총 47%를 차지한다”며 “가정에서 노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물적요인을 사전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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