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오는 4월15일부터 신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소방서에 운영한다고 4월13일 밝혔다.

이번 배치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도교육청에서 제작한 이동안전체험차량으로 전남소방에서 위탁운영 방식으로 무안소방서에 배치‧운영된다.

무안소방서은 봄철 특수시책 ‘무안소방서와 롯데아울렛과 함께하는 놀러와 봄 체험한 봄 안전한 봄 행사’ 일환으로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남악 롯데아울렛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무안군 야영장에 찾아가는 체험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안전체험설비를 장비한 8.5톤 특장차량으로 ▲VR소화기 체험 ▲지진사고 체험 ▲농연시 미로탈출 ▲간이완강기 체험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구축 하고 있다.

박원국 무안소방서장은 “어린이 등 도민들에게 각종 재난상황를 직접 체험하게 해 재난대응능력을 배양시키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함으로서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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