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오라카이휘트니스 등 2개소를 대상을 방문해 소방시설 설치와 작동상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4월14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ㆍ지방ㆍ유관기관ㆍ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하는 등 사회적 안전운동 성격의 개선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체육시설 등 시설이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점검한다. 미흡한 점이 발견될 경우 개선 조치토록 해 실제로 개선조치가 됐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송도소방서 정경식 소방특별조사팀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체육시설 등 관련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시설 관계자들이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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