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열 목포소방서장은 목포시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4월14일 방문해 지원 근무 중인 구급대원을 격려했다.

남정열 소방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목포시 실내체육관을 방문, 백신 관리 시설 등 주요 시설 현황과 예방접종자 이동 동선을 살펴보고 이상반응자 대응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지원근무에 임하고 있는 구급대원 3명을 찾아 노고를 격려하며 근무 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목포소방서는 지금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3900여명의 접종자 중 이상반응자 1명을 병원이송하고 11명을 현장 안정조치했다.

남정열 서장은 “목포시에서 오는 4월22일부터 실시하는 2차 접종과 신안군에서 4월15일부터 실시하는 코로나 예방접종 실시에 따라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며 “도민이 안전하게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아나필락시스 환자 등 이상반응 환자에 대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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