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지난 4월15일부터 오는 4월22일까지 관내 대량 위험물 제조, 취급하는 에스오일(S-OIL) 등 6개 자체 소방대에 대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4월16일 밝혔다.

이번 자체소방대 지도 및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며 최소인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검 사항은 ▲화학소방차량 보유대수 및 인원기준 적정여부 ▲소화약제 보유량 및 차량 적재량 파악 ▲관계자 비상연락망 확보 등이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이번 자체소방대 지도 및 점검을 계기로 대량위험물 제조소 등 자체소방대 설치 사업장의 유사시 대응태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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