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충주요양원 요양인과 종사자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월2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 됐으며, 심폐소생술을 체험위주로 배우고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 긴박한 상황에서 초기 대응 요령을 향상 시키는 교육을 종사자 분들에게 주지시켰다.

또 119신고요령을 비롯 화재대피요령, 하인리히법 체험 등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을 병행 실시해 소방에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소방관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응급처치 등 소방안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론보다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안전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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