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김전수)는 4월21일 소회의실에서 귀뚜라미 구리대리점(대표 전성환)과 화재피해주민 보일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귀뚜라미 구리대리점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구리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리시 저소득 화재피해주민의 생활안전 지원책으로 보일러를 기탁하고자 마련됐다.

선정 기준은 구리소방서가 화재피해주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귀뚜라미 구리대리점은 대상자에게 ‘나눔과 기부의 행복보일러 설치 지원’을 시행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전성환 대표는 “보일러를 지원하는 활동이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전수 구리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조속히 행복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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