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4월22일 오전 9시 소방서 서장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119구급대원 3명(김태정, 박영제 소방장, 서상구 소방사)에게 ‘트라우마 세이버’를 4명(김지성 소방장, 한성민, 김경배, 이귀명 소방사)에게는 ‘브레인 세이버’를 수여했다.

트라우마·브레인 세이버는 중증외상 및 급성 뇌졸중 환자에게 신속·정확한 평가와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판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온산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 전문역량 강화 및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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