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용수)는 4월22일 합천군 소재 경남도 안전체험관 본격 운영을 위한 시범 운영에 참여했다.

진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 가족, 사회복무요원 등 31명이 참여해 재난안전을 비롯한 응급처치 방사능안전, 화재안전, 승강기안전, 화재출동등 안전체험시설 5종을 체험하고 만족도 설문조사와 개선 의견 등을 제안했다.

경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2월 준공을 완료하고 오는 6월20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합천군 공무원과 지역주민, 시범운영 체험단을 대상으로 총 3단계 단계별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개관할 예정이다.

김용수 진주소방서장은 “도민의 많은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이 바뀌고 각종 재난 상황에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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