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정훈탁)는 4월22일 경산 와촌면 시천1리, 지난 4월15일에는 하양읍 남하2리에 화재 없는 경북안전마을을 조성했다.

경북안전마을은 고령자 비율이 높고,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산소방서는 하양의용소방대, 와촌의용소방대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을 200여 가구에 보급하며, 주민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을 교육했다. 또 환자 맞춤형으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한 119안심콜서비스 신청을 진행했다.

정훈탁 경산소방서장은 “인명피해 절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될 수 있도록 장려하겠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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