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도양119안전센터가 4월22일 산림 인근지역에 위치한 금산조아주간보센터를 대상으로 인명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봄철 산불화재 발생 시 산립과 인접해 있는 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인명대피유도 전담의용소방대원 활용 인명대피 방법 강구 ▲건물내 입소자 현황파악 ▲비상구 및 피난장애 유무 확인 등이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산림과 인접해 있는 피난약자시설에 대해 주기적인 화재예방교육과 훈련, 화재시 신속한 소방력 투입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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