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동해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5월10일 관내 사찰인 삼화사를 찾아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부처님 오신 날 연등 설치와 촛불 등 화기 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인의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안전한 석가탄신일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 대피 훈련 지도 ▲ 촛불․전기 설비․연등관리 ▲ 소화기 소방시설 점검 및 관리 ▲ 관계인의 자율화재 예방 활동 강화 ▲ 방문객 화기 취급 금지 등이다.
김정희 소방서장은 “대부분 사찰은 목조로 지어졌고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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