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오는 5월28일까지 외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소방전술 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5월17일 밝혔다.

소방전술 훈련평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능력 습득을 목표로 상하반기 2회 진행된다.

창원소방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가위원들이 각 안전센터를 순회하며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항목은 △ 로프 매듭법 △ 안전장구장착(공기호흡기, 방화복)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다.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은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이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재난현장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업무 분야별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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