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5월17일 오전 서장 집무실에서 타 소방서 전입자 및 신입 직원에 임용 신고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은 타 소방서 전입자 14명과 신입직원 10명으로 총 24명에 대한 신고로 진행됐으며, 소방서 내 부서 이동자에 대한 신고는 제외됐다.

임용식은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체 인원 마스크 착용, 온도측정 및 손 세정 후 진행됐다.

이날 임용식을 마친 직원들은 각 행정부서와 119안전센터, 구조대, 구급대에 배치돼 관내 소방현장 최일선에서 안전 파수꾼으로 근무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새로운 근무지와 업무, 새로운 직장동료에 빨리 적응하길 부탁드린다”며 “새롭다는 설렘을 안고 그 좋은 기분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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