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6월21일부터 오는 6월24일까지 폭염 속 소방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119안전센터 등을 격려 방문 및 여름철 공직기강 확립 순회교육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시 지원출동 및 폭염 속 온열 환자 이송 등 많은 출동으로 고생하는 현장 출동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공직기강이 헤이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공무원 품위손상 행위 및 복무규정 준수 ▲중대 비위행위 공무원 무관용 중징계 원칙(성범죄, 음주운전, 갑질행위 등) ▲폭염 ·풍수해 대비 현장활동 대원 안전관리 강화 ▲구내 식당 위생 관리 준수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코로나19 대응 철저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등을 강조했다.

이정래 소방서장은 현장 부서의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래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동해 노력해 달라”며 “직원 간의 화합과 단결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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