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관련하여 고양시 화정역 광장 선별진료소 주변 살수작업을 실시한다고 7월22일 밝혔다.

코로나19 4단계로 격상되고 많은 시민이 무더운 날씨임에도 선별진료소를 찾고있으며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의 더위를 식히고자 고양소방서에서는 지난 7월19일부터 기상 여건과 기타 여건 등에 맞게 소방차량 1대와 인력을 동원해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주중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에 걸쳐 선별진료소 주변 및 바닥 등에 살수지원을 한다.

이경호 고양소방서장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근무자와 적극적인 선제 검사를 받는 시민께 조금이라도 돕고자 살수작업 지원을 시작했다”며 “살수작업을 통해 시민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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