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소방서(서장 배기수)는 일 잘하는 직원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해피 펀 동래’ 프로젝트 일환으로 2021년 상반기 ‘으뜸 소방관’을 선발했다고 7월22일 밝혔다.

‘으뜸 소방관’은 소방 현장활동 후 시민으로부터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받은 소방관들로 민원분야 건축담당자, 온천119안전센터 진압대원(2팀), 양정119안전센터 구급대원(3팀)으로 선정됐다.

건축담당자의 친절한 업무설명과 빠른 일처리, 진압대원들의 금정산성 부근 하산객 6명 조난구조, 구급대원의 팔빠짐 여아 신속한 응급처치로 상반기 으뜸소방관으로 선정됐다.

배기수 동래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에게 친절함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소방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모범이 되는 ‘으뜸 소방관’을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