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동마산 남성의용소방대가 장마기간 수해를 입은 주민을 찾아 수해복구를 지원했다고 7월22일 밝혔다.

정영제 동마산 남성의소대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확인하고 현장을 방문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해당 주택은 집중호우로 누수가 발생했고 대원 5명과 함께 재능기부로 방수 및 도색 작업 등을 실시했다.

정영제 의소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라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이 더욱 필요하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대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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