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서장 한정희)는 펌뷸런스 대원들을 대상으로 구급업무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 강한 대원으로 만들기 위한 현장활동 교육을 7월20일부터 3일간 실시하고 있다고 7월22일 밝혔다.

펌뷸런스(Pumbulance)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차 출동으로 인한 공백 발생 시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먼저 출동해 응급환자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급대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 시스템이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외상환자 응급처치법 ▲구급장비 활용 숙달훈련 ▲펌뷸런스 출동기록일지 작성 방법 등이다.

양천소방서 김분순 홍보교육팀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서울시민의 소생률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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