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지난 6월15일부터 6월17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7월22일 밝혔다.

이번 개최된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소방기술의 개발 연마를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 속에 치러졌다.

광주소방서는 화재전술 2명, 구조전술 2명, 구급전술 1명, 최강소방관 2명 모두 4개 분야에서 7명 대원들이 경쟁에 참가해 화재전술 1위, 구조전술 3위와 4위, 구급전술 4위를 차지하면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으로 광주소방서에게는 ‘도지사 상’ 수치 및 개인분야 입상자 상장이 수여됐다.

황은식 광주소방서장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광주소방서 대표로서 대회에 출전해 최선을 다해준 우리 대원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 속 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한 노력의 결과가 종합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이렇게 종합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준 직원들에게 진심 어린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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