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7월28일과 29일 양일간 지난 7월26일자로 전북소방공무원에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도민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교육을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7월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현장 대응 교육과 화재 발생 시 피난기구를 활용한 비상 대피, 응급환자 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각종 재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으며 공직윤리 및 직무에 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자력 생존 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공무원이 도민과 함께하는 각종 훈련 및 교육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법 및 재난 현장 초기 대응요령 등을 효율적으로 교육하며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안전 최우선의 과제 수행을 위해 빛나는 아이디어와 강한 체력으로 신속한 재난 현장 안정화는 물론 선제적 예방업무에도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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