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박정진)는 8월19일 오후 2시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제이엠씨(JMC) 박준홍 공장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정책 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JMC는 1981년 온산공단으로 이전 이후 현재까지 사카린 및 sulfur 제품을 생산하며 전자재료(BCMB) 및 무기화학제품(SOP) 대부분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정밀 화학 분야에 뛰어난 제조업체이다.

이날 간담회는 자율 소방안전체제를 확립하고 대형화재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진 온산소방서장은 “화학물질을 다루는 사업장 특성상 화재 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위험물 취급 등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 체제 구축과 소방 시설 유지·관리 점검에 만전을 기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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