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8월24일과 8월26일 전국 소방기술경연 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맹훈련 중인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정남구 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7월 중순부터 무더위에도 힘든 훈련을 이어온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훈련장의 사기를 북돋았다.

전국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오는 10월6일부터 10월15일까지 화재진압, 구조, 구급 분야, 최강소방관을 가리는 개인 분야로 구분해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시)와 세종컨벤션에서 분산해서 개최된다.

정남구 본부장은 “폭염 속에서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있는 대원들에게 좋은 결실이 있길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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