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지난 8월27일 오전 10시 은현면주민자치센터에서 은현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8월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며 양주시 남ㆍ여 연합의소대장, 현장대응단장, 남면안전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임하는 황옥분 전 대장은 “대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준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고 취임하는 김영혜 대장은 “은현여성의소대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관무 현장대응단장은 양주소방서장을 대신해 “2018년 10월30일부터 은현여성의소대장으로 재임하며 수고하신 황옥분 전 대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고 “이 자리를 이어받는 김영혜 대장님에게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은현의소대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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