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송파구 돌봄 이웃 800세대를 위한 2500만원 상당의 쌀(백미 10kg, 800포)을 전달했다.

롯데월드타워는 2015년부터 7년째 매년 명절마다 송파구 관내 총 1만5000세대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 롯데월드타워가 서울 송파구 돌봄 이웃 800세대를 대상으로 백미 10kg 800포(환가액 2500만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제돈(좌) 롯데물산 대표이사, 박성수(우) 송파구청장. (롯데물산 제공)

올해 추석에도 ‘따뜻한 명절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송파구 내 돌봄 이웃세대에 우선순위로 전달할 계획이다.

▲ 롯데월드타워가 서울 송파구 돌봄 이웃 800세대를 대상으로 백미 10kg 800포(환가액 25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롯데물산 제공)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생활이 더 어려워진 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가족과 왕래가 어렵지만 모두 즐겁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롯데월드타워는 폭염이 이어지는 지난 8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송파구 관내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의료진들을 위해 병음료 1만병을 전달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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