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소방서(서장 배기수)는 이번 추석 명절에 ‘안전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9월7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9월10일 밝혔다.

소방안전위원회(회장 이태희)와 함께 9월9일 오후 2시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성금과 주택용소방시설전달, 소방시설 점검 및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 관내 안전센터(5개소) 및 구조대에서도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을 방문해 기본 건강체크 및 격려품을 전달하고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배기수 동래소방서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직접 방문은 최소화하고 비대면 격려품 전달을 할 예정”이라며 “훈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안전에 대한 관심도 함께 가져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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