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서장 박해영)는 9월14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강서구 대저동 소재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인혜원을 찾아 ‘훈훈한 추석 보내기’를 위한 성품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서소방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성금과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소비운동’ 취지를 반영해 생활필수품을 구매해 전달하고 직원들과 아이들을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박해영 강서소방서장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내 이웃과 함께하는 편안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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