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활기차고 유연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격식 없는 ‘리버스 멘토링’ 간담회를 9월14일 개최했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공단소방서 최초로 실시하는 제도로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직원들이 관서장을 포함한 과장급 이상 간부의 멘토가 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관서장을 포함한 과장급 이상 간부와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MZ세대 직원들의 격식 없는 무형식 간담회로 직원 상호 이해도 제고 및 직원의 일체감 고취를 위해 레크레이션 형태로 진행했다.

간담회는 ▲MZ세대 신조어 퀴즈 ▲나의 직장생활 키워드 공유 ▲리버스 멘토링 ▲개별 속마음 인터뷰 ▲기념촬영 및 향후 추진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형식적인 간담회를 벗어나 내실 있는 멘토링식 열린 간담회를 통해 직원 간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직원간의 팀워크는 곧 인천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므로 지속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다방면으로 추진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