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여수소방서장은 9월15일 추석 연휴 유동인구가 많은 대상인 여수공항과 여천역을 방문해 소방 현장점검 및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작년 설 연휴기간 여천역은 일 평균 약 2200명, 여수공항은 1500명이 이용해 이번 추석에도 많은 이용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수 소방서장은 화재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공항 소방대를 살펴봤다. 또 관계자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하고 추석 연휴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여수소방서는 추석 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김창수 서장은 “화재 발생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물에 대해서 철저한 점검, 관리를 진행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추석 연휴 만들기에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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