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9월15일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 자위소방대 소방합동훈련에 3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차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된 급식차는 대형 재난사고 발생으로 장시간의 현장활동이 이어질 경우 운영되며 100여명의 인원에게 식사 지원이 가능하다. 또 야외 급식을 위한 천막 등이 적재돼 있어 직원들의 휴식장소로 사용이 가능하다.

부평소방서 이병승 소방행정과장은 “급식차는 장시간의 현장 활동이 이어질 경우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며 “각종 현장활동 시 급식차 운영을 더욱 확대해 대원들에게 양질의 급식과 휴게장소 제공해 현장활동성을 높여 재난 현장대응력 유지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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