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추석 연휴 기간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오는 9월17일부터 9월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9월16일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제거하고 연휴 기간에는 다중운집장소와 주요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소방공무원 273명과 의용소방대원 734명, 소방차량 45대를 활용해 각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 다중운집장소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화재취약장소 기동순찰과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박유진 진주소방서장은 “시민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사고 대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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