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동부의소대가 지난 9월15일 오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인시장과 인근 계림동 주택가 등에서 이뤄졌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봉사기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에게 쌀과 생활용품 등 조그마한 사랑을 전달했다.

또 동부의소대는 이번 명절 연휴기간 관내 전통시장 등에서 화재예방순찰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는 중이다.

전상준 동부의소대장은 “우리 동부의소대는 이번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등에서 화재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또 더불어 따뜻한 정 속에 명절을 보내고자 소외받는 이웃과의 나눔 실천 활동에 나서게 됐다. 시민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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