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추석 연휴기간 화재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9월16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 위해 마련됐고 오는 9월17일부터 7일 동안 실시된다.

의령소방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643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23대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소방력 100% 대응태세 유지 ▲현장지휘체계 강화를 위한 당직상황책임관 보강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통시장 소방력 전진배치 ▲의용소방대원 활용 각 읍·면별 화재취약지역 순찰근무 등이다.

조강래 의령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소방력을 100% 동원해 의령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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