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17일부터 9월23일까지 대형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예방순찰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방문에 따른 코로나19 의심환자(확진자)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추석 연휴 귀성객 및 조상묘를 찾은 성묘객의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구급차량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ㆍ약국 정보 파악을 통한 생활민원도 적극 지원한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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