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훈영)는 시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9월17일부터 9월23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코로나19 및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280명, 의용소방대원 209명, 대체인력 5명, 소방차량 등 장비 38대가 동원돼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제 강화를 위한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과 전통시장(16개소) 및 소방활동 장애지역 소방통로확보를 위한 순찰활동을 1일 2회이상 강화할 예정이다.

정훈영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시민이 화재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대응체계 구축으로 각종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남부소방서는 추석연휴 화재예방을 위해 △창고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 △롯데몰 등 대형판매시설 7개소에 대한 불시점검 △소방간부 안전점검(전통시장 16, 대형마트 5, 코로나 관련 시설 3) △대형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추석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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