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박원국)은 9월17일 오후 6시부터 9월23일 오전 9시까지 추석 연휴 기간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소방공무원 321명과 의용소방대원 820명의 인력과 소방 장비(차량) 63대를 집중 동원해 비상근무체계 가동으로 긴급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 기간 중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 취약지역 1일 3회 이상 순찰 ▲ 코로나19 의심(확진) 환자 이송 ▲ 독거노인 등 대상 생활안전순찰대 운영 ▲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도민의 불안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사고에 대해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라며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화기 취급이 늘 것으로 예상되기에 화재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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