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작은도서관 관장 212인이 뜻을 모아 지난 9월18일 오후 1시30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서 ‘광주지역 작은도서관 관장 212인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식’을 가지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시민들과 가장 가깝게 밀착돼 있는 평생 학습공간이라는 사명감 속에서 운영을 계속해 왔으나 국가나 지자체의 관심 부족과 열악한 지원체계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작은도서관의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는 광주지역 작은도서관 관장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지지선언식에 참석한 이들은 선언문 낭독 이후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거치며 작은도서관의 현실을 가장 잘 알고 있으며 강한 추진력으로 작은도서관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212인을 대표한 작은도서관 관장이 참석해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한 연대와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선언식에 참석한 이들은 “책상서 만드는 정책보다 현장서 나오는 정책이 효율적이라고 믿는 후보인 이재명 후보만이 작은도서관이 처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우리 광주지역 작은도서관 관장 212인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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