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박원국)는 활기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수 업무 추진 및 자기개발 사항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칭찬 공무원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9월29일 밝혔다.  

제1회 칭찬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은 하당119안전센터 황인남 소방교, 호남119안전센터 차광진 소방교로 이들은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며 ▲코로나19 유증상자 이송 ▲예방접종센터 지원근무 ▲심정지 사고 등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70여 건의 재난현장에서 활동했다.

특히 황인남 소방교는 2월7일 목포시 상동 소재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황 중 빠른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하트세이버를 받았다.

차광진 소방교는 구급대원의 직무와 함께 전남소방 뉴스 브리핑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각종 행사 진행으로 소방 정책 홍보 발전에 기여해 상패를 받았다.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주는 상인만큼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며 “업무추진에 귀감이 되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로 칭찬하는 직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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