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9월30일 오전 9시49분 경 부평구 한 건물 7층 높이에서 옆 건물 4층 높이의 옥상으로 차량이 추락해 운전자 1명을 구조했다.

옥상으로 차량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출동대가 현장 확인한 바 요구조자 A씨의 의식은 있으나 우측 다리 개방성 골절이 된 상태를 확인했다.

출동한 구급대원이 차량 내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이어 구조대원이 긴척추고정판을 사용해 A씨를 추가 손상을 방지하며 차량 내에서 안전하게 구조 후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부평소방서 박창석 119구조대장은 “아차 하는 순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운전을 할 때는 반드시 안전벨트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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