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0월8일 청사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이용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10월12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헌혈하는 인원이 점차적으로 감소함에따라 혈액수급량 안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사회복무요원 등 2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 운동에 참여하는 인원은 헌혈 전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및 혈액원 감염 방지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전반적인 사회 활동이 위축된 요즘, 헌혈운동 동참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헌혈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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