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복 평택소방서장은 지난 10월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제7회 2021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소방안전공헌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월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출입 기자클럽’과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 ‘대한방송뉴스’ 등이 주관하며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의정, 행정, 문화예술, 사회봉사, 기업발전, 소방, 경찰 등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한경복 소방서장은 1985년 수원소방서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해 안산소방서 행정과, 경기도소방학교 교학과, 경기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2019년 포천소방서장에 이어 올해 제19대 평택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한경복 서장은 “이번 소방안전공헌 분야에서 수상을 하게 된 것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2021년 힘든 시기를 함께 걸어온 평택소방서 모든 직원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남은 공직생활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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