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소방서(서장 강호정)는 지난 10월15일 사하구 신평동 소재 코로나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하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장이 준비한 개별 포장된 음료와 샌드위치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지난 4월22일부터 지금까지 사하소방서는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을 지원해 백신접종자 이상반응 관찰, 증상 발현자 병원 이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같은 기간 매일 의소대원들을 동원해 접종 업무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등 그간 700여명의 의소대원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김태석 사하구청장, 사하소방서 남녀의소대도 함께 방문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강호정 사하소방서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을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예방접종센터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달 28일 접종센터 종료예정일까지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력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