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상민)는 10월18일 윤광일 소방위의 현장지휘관 자격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윤광일 소방위는 소방청이 올해 처음 시행한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 평가에 전국에서 통과한 8명 가운데 우수 초급 지휘관으로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첫 재난현장지휘관 배출이다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는 현장지휘관의 자격체계와 교육훈련과정을 표준화하고 지휘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 인증해 인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소방청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윤 소방위는 사이버교육, 집합교육, 실기평가, 면접평가 등 4단계 인증절차로 진행된 초급지휘관 자격인증자 중 우수 평가를 받아 지난 9월23일 소방청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이상민 충주소방서장은 “체계적인 훈련과정과 엄격한 진증절차를 거쳐 우수평가를 받고 인증서를 받은 윤광일 직원이 자랑스럽고 계속해서 업무에 전념하길 바란다”며 말했다.

윤 소방위는 “소방청에서 첫 시행하는 초급지휘관 자격 인증을 받게 돼 영광이고 초급지휘관으로서의 강한 책임과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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