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박철수)는 지난 10월28일 긴급구조대응체계 확립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21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실시됐다.

훈련은 ▲재난현장 소방차량 다수 진입에 따른 차량배치 및 통제 ▲긴급구조통제단 임무 숙달 ▲현장대원출동 지원시스템 활용 등이다.

 
특히 대형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돌발 상황을 가정하여 메시지를 부여하고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긴급구조통제단 임무 숙달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박철수 구리소방서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소방차량 배치 및 통제와 대원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 인명구조경보기를 활용한 긴급구조팀 운영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 출동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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