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11월4일 대유조선소를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흥소방서장을 비롯한 인원 12명과 차량 3대, 관계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위험대상물에 대한 정보 내실화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 등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중점 사항은 ▲현장지휘관 중심 적응성 강화 ▲소방대상물의 취약장소 및 위험요소 파악 ▲화재발생 시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 훈련 등이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꾸준히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피해확산을 막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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