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강민, 김연순)는 12월1일부터 오는 12월12일까지 적석산 등 마산지역 주요 등산로 10개소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등산로 순찰을 추진한다고 12월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산행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산자에 대한 산불예방 및 초기화재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국가지점번호 활용 119신고 요령 △화재 시 초기대응 요령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기오 마산소방서장은 “산림청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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