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승 제43대 여수소방서 서장이 12월6일 취임했다.

이달승 신임 여수소방서장은 광주 출신으로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소방간부 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나주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전남소방본부 상황실장, 영광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업무추진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하직원을 아끼는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달승 소방서장은 12월6일 취임식에서 △예방, 대비, 대응 단계별 철저 준비 △근무하고 싶은 분위기 조성 △대원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 등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남에서 최고의 도시, 방문하고 싶은 여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달승 서장은 코로나19로 약식으로 취임식을 가지고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 등을 살펴본 뒤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