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유정현입니다. <세이프투데이>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애쓰신 윤성규 발행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 유정현 국회의원(서울 중랑갑)
최근 전통적 가족모델 해체, 가족 간 유대 약화, 고령화, 빠른 도시화 등이 진행됨에 따라 안전취약계층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예방보다 사후보상에 치우쳐 있어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 이주 노동자와 결혼 이주여성 등 안전에 가장 취약한 계층이 수많은 위해 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재해의 예방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이러한 시점에 국민 여러분의 실생활에서의 안전과 예방을 위한 <세이프투데이>를 발간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안심과 방심은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매해 반복되는 각종 안전사고의 최선의 예방책은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세이프투데이> 발간을 계기로 정보공유를 통해 유사사고의 재발을 방지함은 물론 나아가 국민 모두가 스스로 안전 생활을 실천하는 진정한 ‘안전한국(Safe Korea)’으로 거듭날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온 것처럼 재난·재해의 양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예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위원으로서 국민여러분의 고귀한 생명과 소중한 재산이 소실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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